-
[J분석] 한국 ‘억만장자’ 배출 대학 보니…中 1위는 압도적 베이징대
베이징대(위) 서울대(좌) 고려대(우) 중국 베이징대는 현재 자산 1억 위안(167억원) 이상인 부자 79명을 배출해 중국에서 3년 연속 억만장자 최다 배출 대학이 됐다고 밝혔다
-
딱 걸렸어, 주가조작해 236억 챙긴 외국인 증권맨
12개 코스닥 상장사와 공모해 해외전환사채(CB)를 발행하도록 한 뒤 이를 매입하는 수법으로 주가를 띄워 20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외국인 ‘증권맨’들이 검찰에 적발됐다. 서
-
외국계 IB, 한국 성장률 평균 4%로 낮춰
주요 외국계 투자은행(IB)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내리고 있다. 세계 경기둔화의 여파로 국내 소비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.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
-
상장폐지 잔혹사 … 이런 기업 조심하세요
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엔하이테크. 발광다이오드(LED) 조명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우 시끄러웠다. 대표가 회사 돈 60억원을 횡령한 혐의가 불거졌고 이어 최대주주와
-
5천억빚 향군, 700억 날려 통장엔 수백만원뿐
제대 군인 등 850만 명이 회원으로 있는 재향군인회(회장 박세환)가 산하 사업단장의 횡령 범죄 때문에 790억원을 투자회사에 대신 물어주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. 이에 따라 당초
-
영문 계약서 번역 안해 전문 변호사가 검토
국내 기업들은 외국과 중요한 계약을 할 때는 대개 영어로 공식 계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잘못된 번역으로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. 국문 번역 서류를 만
-
이노비즈 기업 1672곳 코스닥 상장 특례
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1672개사는 5월 이후 코스닥에 특례 상장할 수 있게 된다. 금융위원회는 22일 중소 기술기업의 자금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장특례
-
코스닥 가기도 어려운 부실기업 '느슨한 거래소' 뒷문 노려
우회상장의 중심이 최근 코스닥 시장서 거래소로 넘어갔다. 코스닥 시장에서 대상 기업을 찾기가 어려워진 데다 금융당국이 6월 코스닥 시장의 우회상장 요건을 강화하면서다. 전문가들은
-
이자 장사에 펀드 수수료까지 … 금융업 순익 59% ↑
올 1분기 제조업체들의 매출액은 조금 늘었지만 물건을 팔아 손에 쥐는 돈은 지난해 수준에 그쳤다. 전체 흑자기업 비율도 80.4%로 지난해(81.3%)보다 다소 낮아졌다.반면 금융
-
[기업리포트] 큐릭스
‘최소 100만원에서 130만원.’ 최근 서울지역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(MSO)인 씨앤앰(C&M)을 인수하겠다고 나선 사모투자펀드(PEF) MBK파트너스가 산정한 케이블 유선방
-
10억 이상 배당 153명 '역대 최다'
상장기업으로부터 100억원 이상의 현금을 배당받는 주주가 지난해보다 배로 늘어난 8명으로 나타났다. 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지난달 29일까지 배당금을 확정한 12월 결산법인
-
한국 진출 홍콩 대형 IB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
한국에 진출한 홍콩 대형 투자은행(IB)의 불공정거래 혐의가 금융당국에 적발돼 검찰에 통보됐다.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홍콩의 글로벌 IB인 C사가 최근 2~3년 동안 한
-
“키코 계약 손실 감수하고 파기” 코스닥 상장사, 주가는 상한가
환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가입한 파생상품 ‘키코(KIKO)’로 인한 파장이 확산하자 손실을 감수하고 계약 파기에 나선 회사가 나왔다. 청와대와 정부가 잇따라 키코 피해 중소기업에 대
-
주인 바뀐 코스닥 기업 올 179곳
올 들어 코스닥 상장법인 중에서 최대주주가 바뀐 기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. 증시 호황으로 주가가 급상승해 기업 가치가 올라가자 회사를 매각한 대주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. 1
-
코스닥 기업 CEO도 학력위조 논란
사회 각계에서 학력위조 파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최고경영자(CEO)에 대해서도 학력위조 의혹이 제기됐다. 코스닥상장기업 케이알(9,240원 40 +0.4%)의 김
-
1000원어치 팔아 83원 벌어
3분기 거래소 기업들은 1000원어치를 팔아 83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원을 더 번 셈이다.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9일 발표한 거래소 12
-
한양대, 대학 첫 글로벌기업가센터 설립
한양대학과 동문 기업인들이 글로벌 기업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힘을 뭉쳤다. 한양대학교는 17일 오전 서울 캠퍼스에서 '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'(The
-
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중국 증시 ‘아는 게 돈’
‘애물단지’ 취급을 받던 차이나 펀드가 다시 인기다. 중국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차이나 펀드 상품에 투자자금이 쏠리고 있다. 중국 주가의 바로미터인 상하이 증시 종합지수는 올해
-
[증시프론티어] 잘나가는 코스닥덕에 모기업도 반짝
올들어 코스닥증시가 활황을 이루면서 코스닥기업에 투자한 기업들도 덩달아 득을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. 회사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오르면 그만큼 주식 평가익이 생기고 배당도 기
-
상장사 열 곳 중 여섯 … 위기 전보다 주가 더 올라
국내 상장사 열 곳 중 여섯 곳이 금융위기 이전 주가를 넘어섰다. 또 열 곳 중 한 곳은 올 들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.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
-
중국 경기에 가장 민감한 한국
중국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증시는 어디일까? 당연히 상하이 증시가 정답이다. 그러나 누군가 엉뚱하게도 ‘한국 증시’라고 대답했다고 치자. ‘오답’이라고 무시하기에는 뒷맛
-
“최악 국면 지나는 중 … 하반기 점차 회복”
▶뉴스 분석 1000원어치를 팔아서 이것저것 각종 비용과 손실을 제하고 나면 남는 건 고작 12원. 상장사(유가증권시장)들의 1분기 성적표는 초라했다. 한 해 전에는 1000원을
-
상장사 ‘어닝 쇼크’ … 3분기 순익 작년보다 59% 줄어
글로벌 경기침체가 국내 기업의 실적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상장회사의 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. 실적이 시장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‘어닝 쇼크(Earning Shock)’로
-
폭락 증시에 ‘감자 폭탄’
증시 폭락장에서 '감자(減資)’하는 종목까지 속출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.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의 급락세가 가속화한 10월 들어 남한제지·케이엠에스·CMS·티티씨아이